스마일게이트, '포스트카드 게임 스튜디오'에 35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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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북미의 신생 게임 개발사 '포스트카드 게임 스튜디오(Postcard Game Studio)'에 350만달러(약 42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트카드는 너티독, 마이크로소프트, 번지, 스퀘어에닉스, 블리자드, 게릴라 게임즈 등 유수의 게임사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개발진들이 올 1월에 설립한 신생 개발사다. 현재 오픈월드 1인칭 슈터 RPG를 개발중이다. SF 기반의 히어로물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글로벌 스타 개발자 테일러 쿠로사키(Taylor Kurosaki), 제이콥 밍코프(Jacob Minkoff) 등이 설립한 댓츠노문 (That’s No Moon)에 1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데 이어 이번 포스트카드 게임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유망 게임사에 대한 발굴과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자체 개발력에 더해 해외 현지 개발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향한 도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포스트카드의 창립 멤버들의 우수한 개발력과 대작을 제작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이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외 개발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투자함으로써 전세계 게임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IP)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이용자수가 이날 기준 2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1일 북미·유럽·남미·호주 등 160여 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3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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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132만명으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 역대 2위의 기록에 해당하며 이는 한국 MMORPG로서 전례 없는 성과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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