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택 안에 청년 공유 주택 마련'…캠코, 부산시와 MOU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시와 손 잡고 사택 안에 청년층이 지낼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하로 했다.
캠코는 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부산 남구청과 이 같은 '캠코 '청년 공유型 사택' 신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캠코는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에 2024년 준공 예정인 캠코 신입 직원 사택 안에 부산지역 청년이 거주할 사택을 건축하고, 사택 중 25개 호실은 부산지역 청년의 주거 지원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에 준공 예정 신입직원용 사택 활용
지역 주민 이용 공간도 제공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산시와 손 잡고 사택 안에 청년층이 지낼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하로 했다.
캠코는 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부산 남구청과 이 같은 '캠코 ‘청년 공유型 사택(社宅)’ 신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캠코는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에 2024년 준공 예정인 캠코 신입 직원 사택 안에 부산지역 청년(대학생 등)이 거주할 사택(청년 공유형 사택)을 건축하고, 사택 중 25개 호실은 부산지역 청년의 주거 지원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주거 지원용 호실에는 가구·가전, 취사 기기, 화장실, 냉·난방 시설, 침대 등 거주에 필요한 시설이 모두 구비될 예정이다. 이곳에선 2년 이상 시세보다 낮은 임대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캠코는 사택 2층을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디지털체험관, 학습관, 커뮤니티존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중 '커뮤니티존'은 사택 입주자인 캠코 직원과 지역 청년(대학생 등)간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정기 간담회와 멘토·멘티활동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시 남구청은 '청년 공유형 사택' 준공 후 사택 이용자 모집 및 선발과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운영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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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캠코 사장은 "청년 공유형 사택은 전국 혁신도시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인 만큼 국토교통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와 부산시 및 남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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