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면 원외리 간이보 현장에서 봄가뭄 예방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수곡면 원외리 간이보 현장에서 봄가뭄 예방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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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봄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농업용수 확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겨울부터 장기화하고 있는 겨울 가뭄으로 봄 작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암반관정 개발과 양수시설 정비 등 농업용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2개월간 진주시 평균 강수량은 0㎜로, 2021년도 같은 기간 평균 강수량 11㎜ 대비 0% 수준에 그치고 있어 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암반관정 개발 등 농업용수 개발과 유지관리에 15억1200만원, 소류지 준설과 개보수에 14억6900만원 등 총 29억810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수 확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전년 예산 14억8800만원보다 100% 이상 확대 반영된 사업비이다.

현재 시에서 관리하는 231개 소류지의 평균 저수율은 65%로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가뭄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물 부족 우려 지역 사전대책 추진과 관정·양수기 등 용수공급 시설 점검, 물 절약 홍보 등으로 가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지사와 읍면동이 함께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3일 갈수기 시설하우스 동해 방지를 위해 설치된 수곡면 원외리 간이보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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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겨울 가뭄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용수공급 대책을 추진해 농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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