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수주 랠리' 한국조선해양, LNG 운반선 등 9척·1.5조원 수주
유럽·중남미 선사와
LNG선 3척·컨테이너선 6척 건조 계약
울산 현대중공업 건조
2025년까지 순차 인도
LNG 해상 물동량
전년비 4.5% 증가 전망
한국조선해양
"기술고도화로 시장선도"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 close 증권정보 329180 KOSPI 현재가 594,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3.41% 거래량 250,865 전일가 615,000 2026.05.19 12:07 기준 관련기사 예상 못한 반대매매 위기에 고민 중? 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고수들은 이미 주시중…"주가 97만원 목표" 이제 '상승세'만 남았다 [주末머니] 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395,500 전일대비 14,500 등락률 -3.54% 거래량 139,306 전일가 410,000 2026.05.19 12:07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이 연초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총 1조5600억원 규모, 선박 9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중남미 소재 선사와 20만㎥급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 8000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급 대형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8m, 너비 48.9m, 높이 26.9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에는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LNG 재액화 기술도 적용된다.
또한, 컨테이너선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해상 LNG 물동량은 지난해 3억 8105만t 대비 4.5% 증가한 3억 9832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각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친환경 원료인 LNG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LNG운반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 분야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 48척, 약 7조1826억원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약 23조원의 31%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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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85척의 LNG 추진선(LNG운반선 제외)을 수주했고, 2018년과 2020년에는 각각 세계 최초로 LNG 추진 대형 유조선과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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