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폐어망' 활용 친환경소재 공급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40,600 전일대비 7,200 등락률 -15.06% 거래량 4,540,404 전일가 47,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의 자회사인 한화컴파운드가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삼성전자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한화컴파운드의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는 스마트폰 모델은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 '갤럭시 북2 프로', '갤럭시 탭 S8'시리즈 등이다. 해당 모델에는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PA(폴리아미드) 소재가 적용된다. 이 소재는 갤럭시 S22시리즈제품 측면에 달린 볼륨, 전원 버튼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키 브래킷'과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 내부 'S펜 커버',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터치패드 홀더 등에 적용됐다.
한화컴파운드는 수십년간 축적한 소재 가공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해양 생태계도보호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나일론'으로도 불리는 폴리아미드로 제작된 폐어망은 장시간 해수와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손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한화컴파운드 연구진과 삼성전자는 해양에서 수집한 폐어망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배합 기술을 적용해 작은 알갱이 형태의 펠렛 양산에 성공했다. 이후 국제 인증기관인 UL 인증을 획득해 전자 기기에 사용이 가능한 내구성 및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OBP는 해양 인근의 플라스틱을 수거해 제작한 제품에 주는 인증으로 해양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64만톤 이상 버려지는 폐어망은 바다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대표적인 해양 폐기물이다.한화컴파운드는 이번 소재 양산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 뿐 아니라 해양 생물 보호에도 기여하게 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임상일 한화컴파운드 대표는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연구개발(R&D)을 강화 중"이라며 "전기전자 및 전장 부품, 섬유 소재까지 공급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플라스틱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