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작년 영업익 흑자전환…역대 최대 매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드라마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액 1500억원, 영업이익은 44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드라마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매출이 늘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결혼작사 이혼작곡' '오케이 광자매'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다수의 화제작을 제작했다. 사전제작 드라마 '어느 날'의 국내외 방영권 판매를 통해 추가 매출원을 확보했다.
치킨 가맹사업 '후라이드참 잘하는 집'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부산 해운대에 있는 ‘엘시티’ 전망대 임대사업도 매출액 4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가장 큰 이슈는 IP를 보유한 사전제작 드라마 '어느 날'의 국내외 방영권 판매다. 국내를 비롯해 동남아시아와 중동, 일본 현지에서 방영권을 판매했다. 추가 판매지역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외형 성장 가속화는 물론이고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모델 개선도 진행할 것"이라며 "콘텐츠 및 소속 아티스트 IP를 적극 활용해 NFT,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분야로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내 인생 답답해서 또 켜봤다"…2만원짜리 서비스...
AD
초록뱀미디어는 외주제작 매출 비중을 낮추고 드라마 IP 원작사로 사업모델을 확대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