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이사회 승인…넷플릭스 등 겨냥
망 이용료 지불 압박 나설 전망
정부 주도 펀드 등 실현 가능성

구현모 KT 대표 "글로벌 CP 망 투자 분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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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넷플릭스 사태’로 촉박된 글로벌 망 이용대가 분쟁과 관련해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를 비롯한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이 ‘글로벌 콘텐츠제공사업자(CP)들이 망 투자를 분담해야 된다’는 의견을 한데 모았다.


구현모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대표는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구 대표는 MWC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이기도 하다.

앞서 시장에서는 글로벌 통신업계가 늘어나는 트래픽 부담이 과도해지면서 4K 영상 등을 통해 막대한 트래픽 부담을 지우는 글로벌 CP들이 부담을 분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유럽 통신업계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는 등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와 법적 분쟁을 벌이면서 국회를 중심으로 ‘망 이용대가를 분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통상 GSMA 이사회는 정기 모임 때마다 산하 스터디 그룹들의 연간 보고서를 검토하고 이를 승인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올해는 정책 그룹에서 글로벌 CP들이 망 투자에 대해 분담을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고 이를 GSMA 이사회가 최종 승인했다. 향후 법적 절차 등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망 이용대가’라는 표현에 대해 구 대표는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다"며 "일방적으로 통신사가 받는 대가가 아니라, 망 투자에 대한 분담을 같이 해 이용자들에 돌아가는 혜택을 늘리자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구 대표는 CP들의 망 이용료 논란에 대해 GSMA에서 이들의 망 투자비용 분담 필요성에 공감대가 이뤄졌다는 소식도 전했다. 구 대표는 "GSMA 산하 정책반은 각국의 정부 주도 펀드 결성 및 글로벌 CP들이 기금을 부담하는 방식의 해법을 건의했고, GSMA 이사회는 이를 채택했다"면서 "트래픽을 많이 유발해 돈을 벌어들이는 곳(글로벌CP)들도 망 투자비용을 분담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통신사업자들이 원칙을 이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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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 대표는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의 지난 2년간 성과와 앞으로의 모습을 제시했다. 구 대표는 "과거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는 통신 중심이었지만, 취임 당시 디지코(DIGICO·디지털플랫폼기업) 영역과 B2B 시장에서 운동장을 키워야겠다 결심했다"며 "계속 운동장을 넓혀 인공지능(AI)·디지털혁신(DX), 미디어·콘텐츠, 금융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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