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요 증가…건축자재 등 규제강화 흐름에 부합"

랑세스, 산업용방부제·소독제 원료 '프리벤톨 CMK' 50%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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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산업용 방부제, 소독살균제 원료인 프리벤톨 CMK(클로로크레졸) 원체 생산능력을 50%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에 수백만 유로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고 1분기 안에 증설을 완료할 방침이다.


랑세스는 산업용 방부제 시장의 강한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랑세스에 따르면 CMK 기반 프리벤톨 제품은 곰팡이, 박테리아 및 효모에 대한 살균 효과가 높다. 주로 건축·건설업 페인트 및 코팅, 석고, 콘크리트, 접착제 등 건축소재용으로 쓴다. 건자재의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필요성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랑세스는 세계 최대 CMK 공급사다. 유럽연합의 살생물제 관리법(BPR), 미국 환경 보호국(EPA) 등의 살생물제 규제 준수·등록에 필요한 전문 지원을 제공하기도 한다. 자사의 기능성 보호제품 사업부를 통해 항균제, 방부제, 살균소독제 등을 개발해 팔기도 한다. 이는 전기전자, 살균소독제, 페인트 및 코팅, 건설 및 목재보호에서 식음료까지 여러 산업에 적용된다. 허준혁 랑세스코리아 기능성보호 제품사업부 부장은 "코로나19로 위생 인식이 높아져 프리벤톨 CMK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랑세스는 이번 생산 능력 확대로 산업용 방부제 수요 증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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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제품 정보는 랑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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