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크리거 씨젠 미국법인 신임 CEO

리처드 크리거 씨젠 미국법인 신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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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씨젠 씨젠 close 증권정보 096530 KOSDAQ 현재가 31,8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63% 거래량 528,221 전일가 32,000 2026.05.15 12:26 기준 관련기사 씨젠, 1분기 매출 1291억원·영업익 236억…비호흡기 제품군 성장 씨젠, ESCMID 글로벌 2026서 스타고라·큐레카 공개 [클릭 e종목]"지금이 매수 기회…씨젠, 신제품·신사업 가시화" 이 새로운 미국 법인장을 영입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지난 달 28일 자사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로 리처드 크리거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분자진단 시장으로 전체 글로벌 시장의 약 절반 정도 규모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제대로 확장하지 못해왔던 씨젠은 이번 크리거 CEO 영입으로 미국 산업 본격화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크리거 CEO는 피츠버그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이후 20여년간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벡크만 쿨터에서 연구개발(R&D), 임상, 제조, 마케팅 등 분자진단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사업부장 등으로 근무했다. 최근에는 분자진단 컨설팅 기업 'NaviDx'를 창업해 바이오 기업 대상 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씨젠 관계자는 "이 같이 분자진단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가진 크리거 신임 CEO가 미국 사업 본격화를 위한 최적의 인재라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씨젠은 미국 법인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자체 제품 개발과 임상·생산 능력 등을 갖추고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크리거 CEO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현지 R&D 및 생산 시설 구축 등 내부역량 강화는 물론,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기회 모색 등 씨젠의 미국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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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거 CEO는 “지난 30여년간 경영자와 컨설턴트로서 분자진단 분야에서 일해 왔다”며 “씨젠의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 사업을 성장시켜 씨젠이 분자진단 분야에서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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