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세계 최대 화물기, 러 공격에 파괴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세계 최대 화물기인 우크라이나의 안토노프 AN-225가 러시아의 공격에 파괴됐다.
우크라이나 정부 공식 트위터는 28일(현지시간) "안토노프 AN-225가 키예프 인근 공항에서 러시아인들에 의해 파괴됐다"고 밝혔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파괴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들은 자유롭고 민주적인 유럽 국가에 대한 우리의 꿈은 무너뜨릴 수 없다"고 말했다.
안토노프 AN-225는 키예프 북서쪽의 군사 요충지인 호스토멜 지역에 보관돼왔다. 러시아군은 지난 24일 이 지역 공군 기지를 장악했다.
미국 상업 위성 기술업체 맥사테크놀로지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AN-225가 보관된 격납고의 일부가 심각하게 손상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도 해당 격납고를 포함한 공항 내 여러 곳에서 화재를 감지했다. AN-225가 보관된 격납고의 경우 전날 오전 11시13분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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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화제가 군사 공격으로 인한 폭발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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