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이 현지에 체류중인 교민들에게 비상 상황에 따른 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은 25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 잔류 교민들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사관은 공지에서 “향후 키예프 등 주요 도시에서 전력·통신망 단절, 방화·폭발 등 행위 주체를 특정하기 어려운 다양한 혼란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민들은 향후 정전·통신 두절 등으로 인한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실제 그런 상황이 일어날 경우 차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사관은 랜턴과 라디오 등이 담긴 비상키트 배낭을 신청 교민에게 배포했으며, 비상 연락망으로 안위를 확인하고 있다.

AD

24일(현지시간) 오후 기준 우크라이나 체류 교민은 모두 64명이며, 이 가운데 28명은 잔류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