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마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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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디지털 금'이라 불리며 위험 분산 수단으로 주목받았던 비트코인이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 요동치고 있다.


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 오후 4시39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22% 하락한 3만4640.5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작전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전 11시50분께부터 심하게 출렁였다.


비트코인은 지지자들로부터 '디지털 금'으로 자주 불린다. 증시 등 다른 금융시장의 변동에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금과 비슷하게 가치 저장 수단의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때문에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가상화폐를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화폐 가치 하락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안전자산'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실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6만9000달러(약 8262만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가 현재는 거의 반 토막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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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러시아가 군사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한 직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등 지역에서 폭발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키예프와 하리코프의 군 지휘 시설이 미사일 공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인 침공을 시작했다"며 "평화로운 우크라이나 도시들이 공격받고 있다"고 밝혔다.


나예은 기자 nye87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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