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경상남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24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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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64억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현재 832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경찰청·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시·군별 수요조사를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무인단속 교통 장비 등 교통안전 시설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했다.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66개소에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포장,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 특히 교육청과 협의해 통학로가 없는 학교 5개소에 대해서는 학교 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인단속 교통 장비 191대와 신호기 95대를 설치하고 교차로 정비 12개소, 승·하차구역 및 시·종점 노면표시 36개소 등 보완 시설도 병행해 정비한다.

운전자 주의를 환기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도 49개소에 설치해 속도표시기,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음성안내 시설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장비를 적극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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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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