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위한 민관합동 메가펀드, 2조원으로 확대"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1만명 양성"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바이오헬스산업을 추격산업에서 선도산업으로 바꾸고,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면서 반도체·자동차에 이은 대한민국 빅3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토론회에 참석,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토론회에 참석,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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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주당 선대위 윤후덕 정책본부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헬스산업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바이오헬스산업을 글로벌 산업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산업발전 특별법' 등을 제정하고, 신종감염병 백신과 치료제의 국내 개발을 위해 보건·안보를 위한 생산력·기술력 확보, 규제 국제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 촉진 등을 서두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100만 명 규모의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을 재편해 건강정보 데이터를 활용할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는한편 바이오헬스산업생태계 조성 및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연간 1만명 양성, 신약 개발을 위한 민관합동 메가펀드 2조원으로 확대 조성, 바이오헬스 분야 R&D 예산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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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바이오헬스산업은 미래의 핵심 산업임과 동시에 보건안보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지키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 삶의 질을 높이는 산업"이라면서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자동차에 이어 바이오헬스산업이 대한민국 빅(BIG)3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투자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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