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학부모 원비 부담 경감을 위한 유아학비 지원금을 인상할 방침이다.
2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원비 부담 경감을 위한 유아학비 지원금을 전년 대비 2만원 인상해 매월 유아 1인당 공립 15만원, 사립 35만원을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 유아학비를 월 최대 15만원까지 지급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유아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특히 2022년 본예산에 42억원을 확보해 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추가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 전남 사립유치원 원아 1인당 매월 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지난해 표준유아교육비가 43만7000원 대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지원율은 91%에 이른다.
또 공·사립 유치원 급식비 지원 대상을 만 4~5세에서 만 3~5세 전체 유아로 확대함으로써 무상급식을 한다. 도교육청은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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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유치원의 위상과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빠르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으로 유치원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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