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명스님과 1시간 가량 차담회
14일에는 김장환 목사와 만나
무속 논란 돌파 위한 행보 해석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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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17일 봉은사를 찾아 원명 스님 등과 만났다.


17일 중앙일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 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서 원명 스님을 비공개로 만나 1시간가량 차담회를 했다.

김 씨에게 스님들은 "상생하고 봉사하라"는 취지의 덕담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남은 김 씨와 불교신문사 주간인 오심 스님이 김씨와 친분이 깊어 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본부 관계자는 "(김 씨가) 불교신문을 운영하는 스님과 원래 교류가 있었다고 한다. 그 분과 얘기를 나누다가 차 한잔 하러 오시라고 해서 준비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을 기점으로 김 씨가 종교계 인사를 잇따라 만나면서 보폭을 넓히는 모양새다. 김씨의 종교계와의 연쇄 접촉은 최근 무속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목적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씨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극동방송을 방문해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와 1시간가량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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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에 따르면 김 씨는 김 목사와 만난 후 "문화·예술·종교 분야에서 공개 행보를 시작하라는 조언이 많아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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