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선거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 집중"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
[아시아경제 세종=손선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와 모든 공직자들은 중심을 잡고, 더 공정하게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국정과 선거관리에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번 선거는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라며 "국민들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투표권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오는 3월9일 대선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및 확진자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6시~7시30분에 투표소를 열기로 했다. 또 거소투표도 가능하다. 앞서 국회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김 총리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이분들의 투표시간과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고, 방역을 위한 별도의 절차를 마련해 다른 투표권자들도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며 "내주 시작되는 재외투표소 방역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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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공무원과 군의 정치적 중립을 독려하며, 검찰·경찰의 협력 하에 불법적인 선거 개입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특히 가짜뉴스 등 여론조작 범죄를 철저히 단속하고 엄단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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