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민주당 정권에서 대구 시민 제일 힘들어…대구 부활시키겠다"
대구 신공항 이전 등 지역 공약 약속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준이 기자, 강주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5일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힘들다. 그 중에서도 대구 시민이 제일 힘들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정권에서 대구 시민의 삶과 경제는 크게 무너지고 피폐했다"고 비판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윤 후보는 대구역 앞 유세를 통해 "대구의 부활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다른 지역 유세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이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에 의해 계속해서 망가지고 약탈당해야 되겠나"라면서 정권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 개발 공약 등에 시간을 쏟았다. 그는 "우리 준표 형님(홍준표 국민의힘 의원)하고 약속한 대구 신공항을 조속하게 이전해 대구 경제에 거점이 되도록 하고 기존 공항 부지는 멋지게 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산업과 생업의 중심지로 멋지게 바꿔 놓겠다"면서 "동대구와 서대구 역세권을 개발해서 이 지역의 산업과 경제와 산업 경쟁력을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구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 이러한 경제 과학 연구소가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다"며 "대통령이 되면 대구 경북 발전 설계할 대구 경제 과학 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2년 전 대구에서 코로나 시작될 때 이 민주당 정권이 뭐라고 했나"라며 "대구 봉쇄, 대구 손절 떠들지 않았냐"고 성토했다. 그는 "누가 해결했냐"며 "대구 시민들이 이겨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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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대전 유세에서는 ‘충청의 아들’을 자처했던 윤 후보는, 대구에 와서는 "대구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사회 생활을 대구에서 시작했고, 제가 어려울 때 대구가 깍듯이 맞아줬고 저를 이렇게 키우셨다에서 저는 대구의 아들과 다름없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대구=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대구=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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