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9시 서울 서북·동북권 한파주의보…서울시, 한파 상황실 가동
늦겨울 한파에 올겨울 막바지 '동파' 주의 당부…내달 15일까지 동파대책 상황실 운영
서울 아침 기온이 영 8.4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중부 내륙지역에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강가에 얼음이 얼어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기상청이 15일 오후 9시 서울 서북권과 동북권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서울시가 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등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보고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SNS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또한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함 보온 상태를 미리 점검해 동파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파·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동파대책 상황실’을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수도계량기 동파시 서울시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 다산콜재단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특히 서울시는 모바일 ‘서울안전앱’을 통해 한파를 비롯해 각종 재난시 시민행동요령과 실시간 재난속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안전앱’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취약 어르신에게 건강체크 등의 전화안부를 실시하고 전화 미수신 시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거리노숙인 상담과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핫팩 등 구호물품도 지급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흔들리는 사이 中 치고 올라온다…1년 만에 ...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한파 상황실을 즉시 가동해 시민피해가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면서 "시민여러분들도 추위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