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케이카, 중고차 가격 강세…e커머스 매출 과반 넘어설 것"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삼성증권은 15일 케이카 케이카 close 증권정보 381970 KOSPI 현재가 10,020 전일대비 230 등락률 -2.24% 거래량 232,714 전일가 10,25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숨죽인 MBK, 달리는 한앤컴퍼니…투자회수 '랠리' [특징주]케이카, KG그룹 인수 소식에 9%↓ 한앤코, 케이카·케이카캐피탈 KG그룹 컨소시엄에 매각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정치에 부합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케이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8.8% 상승한 5018억원, 영업이익은 88% 오른 142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4분기 비수기 효과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줄었지만 중고차 가격 강세와 고가 차량의 조기 매각으로 전체 매출액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장기 재고 처리와 높아진 중고차 매입가 반영으로 매출원가율이 상승하며 매출총이익율(GPM) 10%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증권은 케이카의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4분기 실적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 ▲관련 업체들과의 제휴를 꼽았는데 4분기 실적이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3월 이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완성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이뤄져도 완성차의 경우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구축이 미비한데다, 차량 매입 역량 차이, 자체 점유율 규제로 인해 케이카에 대한 영향은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수입 자동차 딜러 및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과의 단독 제휴를 맺은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경록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2조3000억원, 영업이익 860억원으로 급격한 가격 상승에 따른 GPM 하락과 광고비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10% 하향한다"라면서도 "2022년 e커머스 매출 비중은 52%로 과반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며 e커머스의 오프라인 대비 높은 GPM은 급격한 중고차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하락분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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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6개의 오프라인 지점과 1개의 경매장이 추가되며 외형 성장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연계가 지속돼 온라인 구매 트렌드의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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