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록 자동차 40%, 자동차세 연세액 미리 납부…284억 세금경감 혜택
총 317만대 중 127만대 자동차세 미리 납부
자동차세 연납 전년 대비 4만 8655대, 3.98% 증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올해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기간을 운용한 결과 등록 자동차 317만대의 40%에 달하는 127만대가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납부된 2816억원은 서울시 자동차세 징수목표(예산) 6164억 원 대비 45.7%에 달하며 작년 대비 신청대수는 4만 8655대가 증가했고, 납부세액은 127억원 늘었다.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당초 연세액 납부서 발송대상 123만대 보다 4만대 많은 127만대가 연세액 일시납부로 총 284억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다.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수소자동차는 서울시 등록대수 4만 3009대의 58.8%에 해당하는 2만 5281대가 연납에 참여해 1억 30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다.
연납 신청대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의 연납 홍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납부 서비스 등 다양한 납부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세 연납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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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재무국장은 “자동차세는 대부분의 가구에서 매년 납부하는 세금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최대 12만원의 자동차세 경감혜택을 볼 수 있으므로 1월 연납을 못한 시민들은 3월 연납신청을 활용해 세금경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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