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3926명으로 이틀째 5만명대를 기록한 11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긴 줄을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3926명으로 이틀째 5만명대를 기록한 11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긴 줄을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13일에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또 경신했다. 나흘째 5만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6431명 늘어 누적 135만630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 최고 기록인 전날의 5만4941명보다 1490명 늘면서 주말임에도 이틀 연속 최다 수치를 다시 썼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6일(3만8688명)의 1.5배, 2주 전인 지난달 30일(1만7526명)의 3.2배 수준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내달 초 하루 확진자가 최대 36만명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신규 확진자 수만큼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는 않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88명으로 전날(275명)보다 13명 늘면서 16일째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22.2%(2573개 중 572개 사용)로 전날(20.2%)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사망자는 36명으로 전날(33명)보다 3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7081명, 누적 치명률은 0.52%다.


무증상·경증 확진자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AD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21만4869명으로, 코로나19 재택치료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