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지난해 영업이익 2969억원…전년比 9.1%↑(종합)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CJ ENM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969억원으로 전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5524억원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했다. 순이익은 2276억원으로 246.7% 늘었다.
4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2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3% 줄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950억원과 189억원이었다.
CJ ENM은 미디어 및 음악 부문의 고성장이 이같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 부문은 연간 매출 1조 7745억원, 영업이익 1665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티빙 유료 가입자도 직전 분기 대비 18.9% 증가했고 디지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9.7% 늘었다.
음악 부문은 연간 매출 2819억원, 4분기 매출 98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CJ ENM은 지난해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을 낸 INI와 미니 앨범을 발매한 JO1 등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자체 아티스트인 엔하이픈, 조유리 등과 OST 라이브러리 ‘갯마을 차차차’,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을 통한 음반·음원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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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관계자는 “올해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채널 시청 점유율 및 티빙 유료 가입자 증가 등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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