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브리핑룸에서 제53차 한·미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브리핑룸에서 제53차 한·미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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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한국, 미국, 일본 국방장관이 전화회담을 갖고 북한의 미사일에 대응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10일 국방부는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이 이날 오전 전화 회담을 하고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최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포함한 미사일 시험 발사는 우리에게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며 지역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또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우리 군의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체계 등 독자적인 가용능력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억제·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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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 국방장관은 향후 상호합의된 날짜에 3국 국방장관 회담을 대면으로 개최하고, 북한 미사일 위협에 맞서 세 나라가 긴밀하게 공조하며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미국 측은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이 철통같음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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