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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민주당은 김씨가 이날 오후 5시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힌 뒤 취재진의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최근 불거진 '과잉의전' 논란에 대해 공개적인 사과의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씨는 지난 2일 모든 것이 자신의 불찰이라며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는 내용의 서면 사과문을 당을 통해 밝힌 뒤 후보 배우자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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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도 이달 3일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 재직 당시 근무하던 직원의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보도된 내용을 포함해 도지사 재임 시절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이 있었는지 감사기관에서 철저히 감사해 진상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사과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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