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차세대 무인정찰헬기 작전 배치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미 해군의 차세대 해상 무인 정찰 헬기인 MQ-8C 파이어 스카우트가 최근 작전 배치를 완료했다.
노스롭그루먼은 9일 “파이어 스카우트는 밀워키함(LCS-5)에 탑재돼 미 해군에게 향상된 정보, 감시, 정찰 및 표적화(ISR&T) 역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파이어 스카우트는 뛰어난 탑재량은 물론, 10시간 이상의 체공시간과 1000해리 이상의 항속거리를 보유해 실시간 초수평선 표적 획득 등 유연한 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파이어 스카우트를 유인 항공기와 함께 운용 시 지휘부는 유인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이어 스카우트는 벨 407 상용 항공기를 기체로 활용해 초기 개발, 공급망, 비행 시간 신뢰도 등을 확보였다. 특히 총수명비용을 절감해 경제성을 갖췄다. 또 파이어 스카우트에는 레오나르도 AN/ZPY-8 오스프리 레이더가 탑재돼 야간 및 악천후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거리 탐지 및 자동 추적이 가능하다.
노스롭그루먼-벨 협력 팀의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된 파이어 스카우트는 2019년 6월 기본운용능력을 입증했으며, 향후 배치를 통해 기존 MQ-8B 기종을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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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아이샤드 노스롭그루먼 파이어 스카우트 책임자는 “미 해군과 협력을 통해 파이어 스카우트 무인 체계의 다양한 임무 수행 역량을 개발하여 향상된 상황 인식 능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MQ-8C 파이어 스카우트는 다양한 수상함에서 운용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미 해군은 파이어 스카우트와 타 유인 체계를 통합 운영하여 보다 향상된 표적 탐지와 추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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