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2388억 투입…일자리 2.6만개 창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누구나 신청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2388억 원을 투입해 지역청년 일자리 2만 6000개를 창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부터 실시해 2021년까지 4년간 1단계 사업이 추진됐다. 11만 7000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당초 목표인 8만 8000명 대비 133%를 달성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는 4년 평균 93.1%로 나타나 사업에 참여한 대다수의 청년들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의 지역일자리 지원으로 지역생산 5718억 원, 부가가치 2404억 원, 취업재창출 4745명 등의 다양한 유발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행안부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단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역수요를 반영해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등 3개 유형을 신설해 청년일자리 2만 6000개를 창출하기 위해 사업에 대한 성과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해 지자체 공모를 통해 올해 추진할 969개의 세부 사업 선정을 완료했다. 사업 참여는 지자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다른 지역 거주자는 참여자로 선정·통보된 때로부터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해당 지자체에 전입해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앞으로 행안부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발굴해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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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장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유입을 지원하겠다”면서 “기업과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지속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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