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2년 ‘경상남도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 심사위원회 개최
올해 마천, 금반, 병곡초 공모 신청, 적격성·시급성 등 4개 항목 엄정한 심사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는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를 맞은 시골 학교와 지역을 살리기 위해 경남도, 시군, 교육청, LH가 협업하는 사업으로 시군 공모를 거쳐 경남지역에서 최종 3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지난해 유림초등학교가 작은 학교 살리기에 선정되어 임대주택 및 커뮤니티 공간 등 주거환경 조성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마천초, 금반초, 병곡초 등 3개 학교가 공모 신청했다.
군은 이날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 신청한 대상 학교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적격성, 시급성, 사업추진 의지, 지속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에서 강승제 부군수는 “올해 작은 학교 살리기는 1순위가 이미 선정 지역을 제외한 시군이며, 2순위가 이미 선정 지역 중 사업 신청 희망 시군으로 선정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며 “농촌 유토피아 사업을 선도하며 서하초와 유림초 등 작은 학교 살리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 군으로서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군은 이날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한 후 공모사업 계획서를 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향후 경남도의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대상 학교가 최종 선정된다.
함양군은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의 모델이자 농촌 유토피아 사업의 핵심인 서하초 아이토피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지난해 유림초등학교가 선정되는 등 농촌지역 학교 살리기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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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에 선정된 학교와 마을에는 경상남도, 함양군, 경상남도교육청이 5억 원 씩 모두 15억원을 지원하여 빈집정비, 정주 여건 개선을 비롯하여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LH는 임대주택 건립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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