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미포조선, 비용 선반영…올해 흑자전환 기대"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8일 HD현대미포 HD현대미포 close 증권정보 010620 KOSPI 현재가 223,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23,000 2025.12.12 15:30 기준 관련기사 "변화 걱정 안다, 미포 저력이 합병 동력"…HD현대重 CEO, 직원들에 손편지 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5년 내 매출 100조원 간다"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공식 합병…통합 법인 출범해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적자폭이 확대됐지만, 통상임금 소송 관련 충당부채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향후 실적은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6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개선됐다. 조업도 상승에 따른 건조물량 증가와 환율 상승 덕분이다. 자회사인 현대베트남조선도 지난해 3분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의 기저효과로 가파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영업손실은 770억원을 기록하며 직전분기대비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적자폭이 더 확대된 것이다.유재선 하나금투 연구원은 "통상임금 소송 관련 충당부채와 임금체계 개편에 따른 선제적 비용 반영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경상 이익은 흑자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현대베트남조선은 매출 증가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하나금투는 현대미포조선의 통상임금 소송 등 일회성 이슈가 마무리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향후 지표 추이를 확인할 필요는 있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높지 않을 전망"이라면서 "기말 수주잔고가 매출 기준 52억5000달러(약 6조2400억원)로 안정적이고 연속 건조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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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회성 이슈가 마무리되면서 올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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