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박물관이 운영한 '인문학의 꽃, 미술이란 무엇인가' 활동 모습 (사진=순천대 제공)

순천대 박물관이 운영한 '인문학의 꽃, 미술이란 무엇인가' 활동 모습 (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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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박물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순천봉화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 ‘무덤 타임머신 타고 GoGo’를 마지막으로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운영된 지역민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들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의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순천대 박물관은 지난해 초?중등생 및 장애인, 외국인과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했다.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지로 꿈꾸는 우리 이야기’를 지난해 총 11회에 걸쳐 운영했다.


순천선혜학교 중고등학생들과 순천팔마장애인평생교육원, 참샘마을 소속 시민들 250여 명과 함께 한지를 만들고, 박물관 소장품의 이미지를 사용한 전통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무덤 타임머신 타고 GoGo’는 순천대 박물관에서 직접 발굴한 전남 동부지역 고분(무덤) 유적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유적들을 소개하고 직접 무덤 타임캡슐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16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이 밖에도 순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VR과 무용, 음악을 통합한 융합예술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전문가 창작기획체험’을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역 성인들을 대상으로 정기 문화강좌 ‘인문학의 꽃, 미술이란 무엇인가’ 를 운영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지식 함양에 힘썼다.


또한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으로 노리개와 포장 보자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전통문화 알리기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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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공옥희 박물관장은 “학생, 외국인 등 다양한 지역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및 지역의 전통문화와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박물관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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