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남권 바이오 클러스터’ 중심 도시 기반 다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시가 출자에 참여한 ‘차세대 지역 뉴딜&바이오 투자 펀드’가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주관 동남권 지역 뉴딜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남도, 울산시,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올해부터 2024년까지 1200억원을 조성하는 동남권 지역 뉴딜 벤처펀드에 참여할 출자조합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차세대 지역 뉴딜&바이오 투자 펀드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모태펀드 140억원을 유치하게 됐다. 또 창원·양산 등 타 지자체와 대웅제약, 한울 바이오파마, 대한제강, 경남벤처투자가 함께 출자한 60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을 미래 전략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펀드는 김해를 비롯한 경남·울산 등지에 소재한 바이오 벤처기업과 물 산업,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등 유망 선도기업을 발굴하는 데 투자할 계획이다.
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에서 오는 5월까지 출자자 총회, 규약 협약, 출자금 납부 등 출자조합 조성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으로 총 8년간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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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펀드 선정으로 자금 기반이 취약한 유망 선도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김해시 역점 추진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미래 신산업의 벤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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