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57명·사망 24명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서울 강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서울 강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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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2만7000명대를 넘어섰다. 하루만에 4500명 이상 급증하며 또다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7443명 늘어 누적 93만465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1만300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고, 이후에도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며 불과 사흘만에 3만명 선에 근접했다.


확진자 증가폭도 확대됐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1000~2000명 가량 늘어나던 신규 확진자수는 3일 하루에만 4536명이 늘었다.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늘어나고 코로나 검사 건수 역시 늘어난 탓에 확진자 규모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확진자 수 급증이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는 증가로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5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면서 일주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683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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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로는 지역발생이 2만7283명, 해외유입이 160명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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