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전북서해안 아침까지, 밤부터 충남·전라권에 눈
전북서부와 전남북서부에 7cm 이상 많은 눈
전라권 1~5cm, 충남권과 충북중·남부 1~3cm 쌓여
6일까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는 3~10cm

서울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서울 남산 일대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서울 남산 일대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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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토요일인 5일까지 전라권 서부에 최대 7cm 이상 많은 눈이 내린다. 경기·강원·충청내륙 지역에서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곡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동진하면서 오전 9시까지 충남서부와 전북서해안에 눈이 내리고 밤부터 충남 서해안과 충남북부내륙, 충북중·남부, 전라권에 다시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5일 오후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 눈이 내리겠다. 5일 밤에는 제주도 산지와 전라권 서부에 눈 소식이 있다. 5일 새벽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에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전북서부와 전남북서부, 제주도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일까지 전북서부와 전남북서부에 7cm 이상 많은 눈이 쌓이겠다. 전라권(전남동부남해안 제외)은 1~5cm, 충남권(남동내륙 제외), 충북중·남부, 제주도(산지 제외)는 1~3cm 가량 쌓인다. 6일까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에 3~10cm 가량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를 기록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져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토요일인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도, 낮 최고기온은 -5~4도로 예상된다.


오전 7시 기준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2도, 춘천 -13.4도, 인천 -5.5도, 강릉 -3.0도, 수원 -7.1도, 홍성 -4.9도, 청주 -4.1도, 안동 -6.4도, 포항 -2.3도, 대전 -4.3도, 전주 -3.2도, 대구 -3.1도, 광주 -4.0도, 목포 -3.4도, 울산 -2.3도, 창원 -3.3도, 부산 -1.8도, 여수 -1.2도, 제주 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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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초속 8~13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전국 해안과 산지에도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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