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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얀마에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지 1년이 넘은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와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군부의 즉각적인 폭력 종식을 촉구했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이날 15개 이사국 전원이 찬성한 성명을 통해 "미얀마 내 최근의 추가 폭력 사태와 대규모 피란민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미얀마 전역에 걸쳐서 일어나는 모든 형태의 폭력을 즉각 중단하고 민간인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안보리는 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강화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전달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쿠데타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있어 미얀마가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아세안의 역할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아세안도 올해 의장국인 캄보디아가 대표로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즉각적인 폭력 중단과 이해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했다. 또 이달 16~17일 열리는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도 쿠데타 미얀마 군사정권의 대표를 초대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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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외신에 따르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는 회의에 군정이 임명한 외교장관이 아닌 비정치적 인사를 초청했다. 당초 군정에 우호적인 캄보디아는 군정 대표들의 참석을 공언했지만 회원국들의 반발에 백기를 든 것이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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