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 국방부는 30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군사적 대비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약속은 여전하다"며 "북한과의 대화를 약속했고 전제 조건 없이 마주 앉을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동북아지역에서 미군과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군사적 대비 태세도 확인했다. 그는 "한반도에서의 동맹이 강하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며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적 대비 태세를 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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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발언은 전날 북한이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1발을 시험 발사한 직후 나온 것이다. 북한이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것은 2017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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