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대한민국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는 2019년 ‘청정라거-테라’를 출시하며 국내 맥주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출시 1000일을 맞은 지난해 12월 60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1초당 27.3병을 판매한 꼴(330㎖ 기준)이다. 회사 측은 혁신을 바탕으로 태생부터 차별화된 제품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인기를 얻고 있는 결과라 분석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5년 전부터 최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청정국가 호주맥아를 100% 채택하고 공법에 가장 큰 노력을 들였다.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은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강화하고, 거품이 조밀하고 탄산을 오래 유지시킨다는 강점이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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