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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노후 특수학급 새 단장 … 쾌적한 교실서 학습 의욕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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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4860만원 투입, 22개교 25학급 리모델링

지난해 리모델링 사업으로 달라진 정관유치원 특수학급. 
부산교육청이 올해 노후 특수학급 22개교 25학급에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리모델링 사업으로 달라진 정관유치원 특수학급. 부산교육청이 올해 노후 특수학급 22개교 25학급에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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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노후 특수학급에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미래 교육 기반을 확충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리모델링에 앞서 2019년부터 3년간 총 22억5280만원을 들여 76개교 유치원 4개, 초등학교 41개, 중학교 18개, 고등학교 17개 등 80학급에 특수학급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민선 제4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노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지원’과 ‘제5차 부산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특수학급 설치 후 5년 이상 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올해 총 6억4860만원을 투입해 학급당 최대 3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6개, 중학교 9개 교실, 고등학교 10개 교실로 22개교 25학급이 새롭게 바뀌며 지원금은 리모델링뿐 아니라 교재·교구 확충, 미래 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권혁제 중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다”며 “달라진 교실은 학생의 학습 의욕이 올라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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