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책] ‘서영동 이야기’ 외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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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동 이야기= 매일 계층의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현대인의 분투와 욕망을 부동산 문제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냈다. 부모의 직업과 아이들의 교육, 비정규직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 등으로 구분되는 사람들의 모습은 애써 감추고 싶을 만큼 불편하지만, 그 속에 자리한 내가 사는 곳이 나를 더 잘 살게 해줬으면 하는 현실적인 바람을 조명한다. (조남주 지음·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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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단단해지는 시간들= 상실이나 좌절을 망각하게 하는 독서 효용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후배의 일화로 말문을 연다. 조카와 만나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카의 죽음 소식을 듣게 된 후배. 그때 그녀는 존 스타인벡의 ‘에덴의 동쪽’을 읽고 영혼의 위로를 얻었다. 책에는 10년 이상 혼자, 함께 읽으며 내면을 단단케 한 과정이 담겼다. (이진미 지음·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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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를 잊지 않는다면= 일제 시대에는 일본군 기지를 짓기 위해 강제 이주가 이뤄지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미군의 무차별 폭격과 좌우익에 의한 민간인 집단학살을 겪어야 했던, 전쟁 후에는 미군기지가 들어서 기지촌 여성들이 수난을 당해야 했던 곳. 저자는 보광동에 작은 카페를 차려 ‘마을 사랑방’을 만들고, 카페를 드나드는 이들의 삶을 기록한다. (기여정 지음·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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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22년)= ‘이상문학상’의 45번째 작품집이다. 심사위원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대상 수상작 손보미의 ‘불장난’ 외에 ‘복도’, ‘아주 환한 날들’, ‘벽과 선을 넘는 플로우’, ‘믿음의 도약’, ‘잠수종과 독’, ‘고별’이 수록됐다. 손보미의 자선 대표작 ‘임시 교사’, 문학적 자서전 ‘일인칭 여자애’도 담겼다. (손보미 외 6명·문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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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수업= 인도에서 20년간 불교를 연구하고 귀국한 불교철학자인 저자가 쓴 불교 성지 여행기이자 마음공부 에세이다. 인도·네팔 무스탕·티벳·중앙아시아를 오가며 찾은 깨달음을 직접 번역한 불교 경전을 통해 소개한다. 인도에 살면서 포착했던 순간과, 불교 순례지를 여행하며 찍은 인물·풍경 사진 60여장이 수록됐다. (신상환 지음·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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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마지막 투자처 생활형 숙박시설= 부동산 대란 속에 적절한 투자처가 있을까. 저자는 생활형 숙박시설을 지목한다. ‘레지던스 호텔’이라 불리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상가나 건물 등 다른 수익형 부동산보다 훨씬 적은 가격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권주영 지음·라온북)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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