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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서 일어난 대규모 해저 화산 폭발 후 발생한 쓰나미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통가주재 뉴질랜드 고등판무관 대리는 18일(현지시간) "미확인 사망자가 3명 나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보고된 사망자는 영국 여성 앤젤라 글로버가 유일하다. 피터 룬드 고등판무관 대리는 "미확인 사망자 3명 중 글로버가 포함됐는지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피니 헤나레 뉴질랜드 국방장관은 한 방송에서 "글로버를 포함해 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룬드 고등판무관 대리는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지만 통가타부 섬의 서부 지역이 더 큰 피해를 보았다며 특히 서부 해안 지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누쿠알로파에서는 대대적인 청소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돌맹이가 널려 있을 뿐 아니라 도시가 화산재로 두텁게 덮여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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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건물들도 큰 피해를 보았지만 누쿠알로파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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