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4일 페이스북에 "주적은 북한"이라고 또다시 한 줄 메시지를 남겼다.


북한이 이날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힌 데 대한 윤 후보의 반응으로 해석된다.

문재인 정부가 일관되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고수하며 임기 내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데 문제를 제기,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 후보는 이날 경남선대위 출범식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안보가 굉장히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종전선언 운운하며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것에 대해 정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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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가리킨 '주적' 개념은 1995∼2000년 국방백서에서 사용됐으나, 2004년부터 '직접적 군사위협' 등의 표현으로 바뀌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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