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탄도미사일 발사' 北에 외교적 대화 촉구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은 올해 첫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외교적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이 다른 관련 당사자들과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며 "그러한 외교적 참여, 외교적 대화는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전날 북한은 탄도 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동해상에 쏘아 올렸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6일 해당 탄도 미사일이 극초음속 미사일이었으며 700km에 설정된 표적을 오차없이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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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국제 사회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며 규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국내 언론의 질의에 "이번 발사는 유엔 안보리 다수 결의안 위반"이라며 "북한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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