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MSCI ESG 등급 'A'로 상향 조정
수자원·인적관리 긍정 평가, 'BBB'→'A' 등급으로 상승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SK하이닉스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평가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급이 2020년 'BBB'에서 최근 'A'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수자원·인적자원 관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등급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SV(Social Value) 2030'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2030년까지 수자원 재이용량을 2019년 대비 3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 외부 공식 채널에 인재 영입 원칙과 성과, 인재 육성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MSCI는 ESG와 관련된 영역별로 주제를 나눠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AAA'(탁월)부터 'CCC'(부진)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SK하이닉스는 MSCI 기준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산업'으로 분류돼 동종 산업 내 75개사와 함께 상대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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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A 등급을 받은 것은 동종 평가 대상 중 상위권인 20위권 내 수준"이라며 "기존의 40위권 내외에서 수직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h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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