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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미국의 원로 희극배우인 베티 화이트가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31일(현지시각) CNN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100세 생일인 1월17일을 몇 주 앞둔 상태에서다.


화이트는 지난 1939년 라디오·텔레비전으로 데뷔한 뒤 80여년간 현역 배우로 활동해 왔다. 그는 가장 오랜 기간 텔레비전에 출연한 여성 연예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텔레비전 출연 경력 대표작은 '더 메리 타일러 무어 쇼', '더 골든 걸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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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화이트는 미국의 여러 세대에 미소를 가져다줬다"면서 "몹시도 그리워질 문화적 아이콘"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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