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0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 선정…주택 103호 공급 예정
[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이 2021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고령자 복지 주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고령자 복지 주택은 고령자의 주거 복지를 위해 임대 주택과 돌봄을 제공하는 공공 임대 주택이다.
국토부에서는 지자체로부터 임대 주택 규모와 시설 설치·운영 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 제안서를 받아 현장 조사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은 완도군과 LH가 공동 시행하며, 사업비는 총 200억원이 투입되며, 주택은 103호를 공급하고, 복지시설은 전체면적 12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복지 주택은 문턱 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내에는 복지관, 물리치료실 등이 들어선다.
사업은 내년 2월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1월 착공, 2025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완도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1만 6000여 명으로 고령자 복지 주택이 건립되면 저렴한 임대료에다 어르신 맞춤형 시설을 갖춰 어르신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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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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