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체포 후 불구속 수사 8일 만에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불구속 수사를 받다 입건된 지 9일 만에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가 드러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30일 강간치상 혐의를 받는 이모씨(22)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27일 오후 8시께 이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집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씨는 약 2시간 만에 탈출한 피해자의 신고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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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 19일에도 성폭행 등 혐의로 신고돼 경찰에 체포된 바 있는데 경찰은 당시 이씨와 피해 여성의 진술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혐의 입증을 위한 증거가 부족해 이씨를 석방한 뒤 불구속 수사를 벌여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씨의 추가 범행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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