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사랑택시’, 새해도 저소득 만성질환자의 ‘발’ 된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경남 함안군이 새해에도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만성질환자가 병원까지 이동토록 돕는 든든한 ‘발’을 마련한다.
군은 지난 28일 내년도 함안사랑택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별 협약업체인 칠원택시, 통일택시, 함안택시와 사업운영과 지원, 안전과 이용자 권리보호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협약택시업체 대표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세 업체는 내년도 사업 기간 중 함안사랑택시 이용지원 대상자가 진료를 위해 병원을 안전하게 오가도록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
함안사랑택시 운영사업은 2013년부터 군 자체로 시작한 사업으로 2019년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저소득 만성질환자에게 병원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함안사랑택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해 군의 승인을 거쳐 서비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11만원 내의 금액을 지원받으며 1회에 3000원만 스스로 부담하면 된다.
관내는 월 5회, 관외는 횟수 제한 없이 8만원 내에서 지원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한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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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층의 병원 진료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고 복지 만족도도 올라갔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관리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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