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차량용 OLED 패널 '화질' 국제인증 획득
발광소자 여러 층으로 쌓는 OLED 신기술 적용, 화면 밝기와 수명도 개선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5,925,756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의 차량용 OLED 패널이 글로벌 시장에서 화질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고시인성 차량용 OLED'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패널은 운전자가 주간과 야간에 접하는 밝기(10~5000룩스) 등 광범위한 주행 환경에서 화질을 일관되게 구현하고, 영하 40도의 혹독한 저온에서도 동일한 화질을 유지했다.
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어떤 시야각에서도 전체 화면의 5% 크기에 불과한 작은 컨텐츠까지 왜곡없이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적(R)·녹(G)·청(B) 발광소자를 여러 층으로 쌓는 OLED 신기술(Tandem)을 적용해 발광소자가 1개 층인 제품 대비 화면 밝기와 수명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기존 차량용 LCD는 작은 컨텐츠 주변으로 빛이 새어나가 명암비가 저하되고 저온 환경에서 반응 속도가 느려져 잔상이 남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LG디스플레이의 스스로 빛을 내는 차량용 OLED는 명암비가 인증 기준치(5만대 1)를 크게 상회하는 60만대 1 수준이며, 자동차 외부 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도 휘도와 색상을 99% 이상 유지한다. 응답 속도도 인증 기준치(3ms)보다 빠른 0.66ms로 잔상이 없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LG디스플레이 오토 마케팅·상품기획담당 손기환 상무는 "이번 인증은 자동차용 텐덤 OLED가 최고의 화질과 극한 수명을 만족하는 유일한 디스플레이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주행 중에는 더 안전하게 사용하고 정차 중에는 더 편리한 디스플레이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