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하이브의 NFT, 팬덤 생태계 적극 확대 수단"
"능동적 소비 원년 될 것…메타버스, 게임으로 확장 기대감도 커져"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위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입되는 고객층을 확보한 하이브 하이브 close 증권정보 352820 KOSPI 현재가 244,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1.21% 거래량 385,955 전일가 24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를 살려줄 4배 투자금?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BTS 컴백 효과' 하이브, 1분기 매출 6983억원 사상 최대(종합) 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사업을 벌이기 용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하나금융투자는 이 같이 분석했다. 탈중앙화가 근간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모든 참여자가 보상을 받는 생태계를 구상할 때 용이한 NFT의 특성을 감안하면 광대한 이용자를 확보한 하이브의 사업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이미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 만으로 유튜브(6000만명), 인스타그램(5000만명), 위버스(1400만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팬덤 활동에 대한 보상을 NFT로 발행하고, NFT거래소에서 가격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식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활동에 대한 보상인 NFT 소유권을 인정해주고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건강한 커뮤니티 가치를 만들어간다면 자산 가격 상승을 통해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생태계가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NFT나 디지털포토카드 1000개를 한정해 세 번에 걸쳐 대상을 달리해 발행한다면 첫 발행한 포토카드 가격이 NFT거래소에서 급등할 경우 이후에는 더욱 인기가 폭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팬덤의 적극성이 NFT 가격 상승을 통해 확대되는 셈"이라며 "또한 NFT거래소에서도 회원 가입을 조건으로 일부 포토카드를 발행하면 BTS에 관심 없던 투자자도 유인되고 자연스레 더 많은 팬덤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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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로 접근하는 이들이 늘어날 수록 콘텐츠와 지적재산권(IP) 가치가 늘어나면서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과도 연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팬덤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발행된 NFT 는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써 작용하면서 팬덤을 소비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소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팬덤이라는 무형의 가치가 유형의 숫자로 증명되면 더 많은 플랫폼이 연결되면서 팬덤 메타버스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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