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물성조직단백' 연구 협력으로 식물성대체육 품질 강화 나선다
22일 충북 오송 바이오폴리스 소재 풀무원기술원에서 열린 '풀무원기술원-IFF 간 업무 협약식'에서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사진 오른쪽)과 IFF 정성운 상무(사진 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풀무원이 IFF 한국법인 다니스코 뉴트리션앤드바이오싸이언스와 손잡고 식물성대체육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풀무원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은 글로벌 IFF 한국법인 다니스코뉴트리션 앤드 바이오싸이언스와 ‘식물성조직단백 품질 구현 및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식물성대체육 제품 개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IFF 한국법인 정성운 상무 및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식물성대체육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식물성단백질 식품 사업을 선도해 온 풀무원의 대체육 개발 설비 및 기술 역량과 IFF의 식물성조직단백(TVP)원료, 연구 정보 교류 등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식물성대체육 제품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TVP의 조직감 구현을 위한 원료·기술 지원 및 협력 ▲TVP의 이미, 이취제어를 위한 원료·기술 지원 및 협력 ▲연구정보 교류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기타 이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 풀무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소비자에게 육고기에 한층 더 가까운 식물성대체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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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이번 IFF와의 식물성조직단백 품질 구현 및 개선 연구협력을 통해 더욱 고품질의 ‘풀무원표 대체육’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물성대체육 제품 원료인 TVP 제조 기술력을 높이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풀무원이 국내 대체육 산업을 리딩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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