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2일 대한한의사협회 유튜브 채널(AKOM_TV)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개소' 기자회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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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한 한의진료접수센터를 22일 공식 개소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개소'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1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수도권 응급기 병상이용률이 90%를 초과하는 상황"이라며 "재택 치료의 필요성이 확대된 만큼, 한의약적 대처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진료접수센터 진료 대상은 재택치료자와 코로나 후유증, 백신접종후유증 등을 겪는 환자군이다. 코로나19 관련 환자들이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개인정보와 예진사항을 작성·접수하거나, 전화접수를 통해 가까운 한의의료기관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 측에서 한의의료기관의 의료진과 연결을 중개하면, 한의사는 환자와 카카오톡 및 유선, 화상통신 등을 통해 1:1 비대면으로 진료 및 처방을 한다.

이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지부 총 537명 한의사가 참여했으며,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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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국내 2만7000명 한의사들은 국민들 편익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정부 지원으로 양방 병원에선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진료비가 발생하지 않지만, 한의학 서비스를 받으려면 진료비가 발생해 국민들의 본인 부담금을 면제시키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료비는 환자들의 상태나 치료 기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통상 진료비의 절반 수준으로 진료할 것을 권고했다"며 "자원한 한의사들도 이를 준수하기로 해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진료비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자료=대한한의사협회 제공

자료=대한한의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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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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